보도자료
제이서해안고속도로, 폭염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한다(1)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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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흥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제이서해안고속도로(대표이사·주현)는 고속도로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폭염에 대비해 협력업체 대표사((주)이도)를 통해 대형 이동식 냉장(냉동)고 2대, 무선 써쿨레이터 4개, 아이스 쿨업 티셔츠 24장, 생수 1천개, 이온음료 1천개 등을 전달했다.
이는 고속도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원, 운전원, 안전순찰원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매월 협력업체 안전책임자가 참석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통해 근로자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점검을 직접 챙기고 있다.
특히 폭염속에서 일하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과 함께 휴식, 작업시간 조정, 작업중지 등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주현 대표는 “이번 물품 지원이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고속도로 현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