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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경기도 서부권 가볼만한 곳[①시흥시]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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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이도

낙조가 특히 아름다운 오이도. 빨간등대로 유명한 이곳은 수도권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섬 모양이 까마귀 귀처럼 생겨 오이(烏耳)도로 불렸으며, 일제강점기 염전을 만들면서 육지와 연결됐다.

다양한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오이도는 패총 등 신석기시대 대규모 취락유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오이도 사적지는 2002년 4월 국가사적 제441호로 고시되고 2012년 5월에는 시흥 오이도 선사해안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지난 5월 25일에는 시흥시와 오이도역사공원벽화그리기추진위가 주최하는 벽화그리기 행사에 지역주민, 학생, 단체, 자원봉사자 등 1천800여명이 참여해 1.5㎞에 달하는 오이도선사유적지 울타리에 초대형 벽화를 완성했다.

한국기록원에서는 이날 그려진 벽화를 최단시간에 최다인원이 참여해 가장 큰 벽화를 동시에 그린 것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으로 인증했다.


▲월곶 포구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도시형 포구. 달이 머무는 곶(串). 조선시대 주요 군사지역이기도 했던 월곶(月串)의 지명은 포구의 지형이 반달처럼 생긴 데서 유래했다.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하루에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고, 먼 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갔던 배도 그 때를 맞춰 출항과 귀항을 한다.

바다에 비친 도시의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자연포구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12년 6월 수인선 월곶역이 개통돼 보다 쉽게 월곶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월곶 포구에는 200여개의 회타운이 밀집돼 있으며, 특히 어시장에는 다수의 도매상들이 들어서 있어 중간상의 유통을 거치지 않는 덕분에 광어, 우럭 등 저렴하고 신선한 횟감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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