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전곡해양산업단지 분양 '청신호' > 보도자료

화성도시공사, 전곡해양산업단지 분양 '청신호'
마도IC에서 8km 지점, 약 10분 이내 접근 가능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분양 중인 전곡해양산업단지가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오전 개통식을 갖고 오후부터 개통에 들어간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평택가 시흥 42.6km의 거리를 잇는 왕복 4~6차선으로 건설됐다.

이에 따라 화성도시공사는 제2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반월공단은 물론 인근지역에서 약 2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게 됐으며, 평택항 및 인천국제공항과도 근접하고 있어 수출입은 물론 기업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곡해양산업단지가 분양 중인 토지는 금속가공 37개 필지(29만8845㎡), 기타기계 및 장비 14개 필지(10만4010㎡), 기타운송장비 13개 필지(10만58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9개 필지(8만1632㎡) 등 총 9개 업종 94개 필지(70만7641㎡)이다.

전곡해양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 7월에 착공해 오는 201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분양문의는 화성도시공사 031-8012-7710, 경기도시공사 031-220-32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