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ITS 3단계 구축사업 착수 > 보도자료

안산시 ITS 3단계 구축사업 착수
스마트교통도시 안산 건설을 위한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시화 MTV사업 등 급변이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기 구축된 ITS(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ITS 3단계 구축사업을 금년 12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구축해온 ITS사업을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교통정보수집의 최적화”, “교통？관광 편의를 위한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운영 통합” 등을 목표로 시의 실질적인 교통체증 해소 및 시민 편익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교통정보의 수집(DSRC, VDS) 및 제공(VMS, CCTV)장치의 확충, 무선온라인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도입, 모바일 앱 제작, 신기술 및 녹색교통서비스 도입, 센터 운영통합 등으로 총40여억원(국비2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현재 620여대의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비롯해 주정차단속시스템, 교통상황 CCTV, 도로전광판(VMS), 각종 검지기 등을 설치해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ITS사업을 통해 주요도로 평균속도가 2.3Km/h 개선되는 등 연간 160억원의 사회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는 이번 ITS 3단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新서해안 시대”의 스마트 교통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 2013년05월22일 18시57분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