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서해안고속도로㈜, 대설대응 실전형 훈련 실시 > 보도자료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서시흥톨게이트 인근에서 ‘2025년 대설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11월 실제 재난 상황을 배경으로 군자분기점 부근 급커브구간에 갑작스러운 폭설로 10중 추돌사고, 화재발생 및 전차로 차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현 제이서해안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사고 및 폭설로 차량이 장시간 갇히는 경우가 발생할 때 중앙분리대 개방은 우회로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차량 우회가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폭설, 결빙 등 재난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